[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최규진)은 6일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의 친절다짐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홀트경북후원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한동안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지난달 6일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재개하면서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더 소통하고, 더 섬세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감성서비스 '친절다짐'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민원안내 자원봉사팀'은 민선7기 시정목표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12년 만에 전면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대시민 홍보를 하고 있다.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홍보, '지진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현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봉사활동을 펼친 덕분에 행복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이바지를 하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