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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현장 애로 해결 현장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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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0-08-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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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9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2개반 25명이 읍면별 담당을 연계하여 매주 화요일 일제 출장을 실시하고 출장 후 문제점이나 현장 애로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토의 및 공유시간도 가진다.

농업현장의 소리를 듣고 당면한 농작물 병해충, 재배관리 등 영농기술지원과 장마, 태풍 등 농업기상재해 대응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농약안전사용 및 농업인안전관리 등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임숙자 단장은 “장마 이후 농산물 수확시기에 병해충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병해충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에게도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점 해소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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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