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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점장 모임서 확진자 10명 발생...추가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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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8-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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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롯데리아 점장 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 점장과 직원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리아 점장 19명은 지난 6일 롯데리아 군자역점에서 함께 회의한 뒤 1차 회식을 했다. 이후 2차로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모임에 다수의 인원이 참여한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 방문자는 유증상시 서울시 관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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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