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압량읍 서광농장 서영수 대표와 가족들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 압량읍 소재 서광농장(양돈농장) 서영수 대표와 가족들이 지난 11일 경산시청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경산시에서 12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자 서영수 대표는 "코로나 19와 최근 이어진 긴 장마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경산에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1호 이은우(동원금속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이피에스 대표), 6호 반용석(반치과 원장), 7호 이봉희(M모텔 대표), 8호 주재동(동도농산 대표), 9호 김용봉(㈜와이쓰리 회장), 10호 반성명(옥산가스 대표), 11호 故프랭크 페이건(목사)씨가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