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김승수의원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국회의원 나눔리더 가입 및 세비기부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승수 의원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미래통합당 김승수(대구북을) 의원이 13일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국회의원 나눔리더 가입 및 세비기부 전달식에 참석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지난 5월 24일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세비 기부캠페인 선포식’을 통해 올해 임기시작 6월부터 12월까지 당소속 국회의원 세비 30%를 공제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기부단체에 기부키로 약정한 바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 중앙당 차원에서 20여개 기부단체를 선정했는데, 김 의원을 비롯한 문체위 소속 의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맡았다.

이날 기부약정한 금액은 약 2500만원 가량으로 호우피해로 인한 수재민 지원,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수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큰 아픔을 겪은 분들이나 폭우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분들과 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며 “미래통합당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다 꼼꼼한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해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입법 및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