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시와 지난 14일 김천 시정 및 교육의 상생 발전을 위한 2020년 김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관내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마숙자 교육장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정산 서류 간소화 및 지원 방법 개선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김천시는 관내 초·중·고 온라인 원격 강좌 지원 및 교육경비보조금 정산 절차 명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천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김충섭 시장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김천의 미래역량을 키우고자 하는데 모든 위원들이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시정의 중심에 교육을 두고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김천시청과 각종 교육활동과 교육사업에 적극 지원해 주시는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함으로써 '행복! 김천 교육', '명품! 교육 도시 김천'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