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 ˝오디션서 하품하다 재떨이로 맞아˝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배우 고은아 ˝오디션서 하품하다 재떨이로 맞아˝

페이지 정보

박해숙 작성일20-08-17 07:59

본문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배우 고은아가 어린 나이에 데뷔를 준비하면서 겪은 수모를 털어놨다.

고은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과거 오디션을 보다가 잠깐 하품했다는 이유로 관계자에게 재떨이로 맞아 머리에 피가 났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혼자 지혈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보건소에서 스템플러로 치료받았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머리에 상처가 있다"며 "원래 언니가 연예인 지망생이었는데, 언니가 아닌 내가 (이 일을) 겪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디션 관계자를 찾아내자", "처벌을 통해 버릇을 고쳐야된다", "너도 맞아봐라"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어 고은아는 물티슈로 발바닥을 닦는 털털미, 휴지 한 칸도 아껴쓰는 짠순이 면모등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고은아의 친언니인 방효선 매니저는 "배우인 고은아의 일상 모습이 너무 솔직하고 파격적이라 걱정"이라고 제보했다. 친언니의 걱정만큼 고은아는 충격적인 평소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녹화 중 굉음을 동반한 깜짝 방귀 투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6.9%(수도권, 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1%(2부)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