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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설된 농식품수출팀 3개 기관상 연이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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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20-08-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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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제1회 전국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이 2020년에 3개의 기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천시 농식품수출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20년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방자치단체 경진대회'에서 대상,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0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또 코로나19관련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농특산믈 완판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방자치단체 경진대회는 수출성과,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정책의 창의성·전문성 및 다른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김천시가 예선·본선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샤인머스켓포도 '수출1번지' 김천시, 신남방 시장을 정복하다'라는 주제로 샤인머스켓포도 수출전문단지 조성, 핵심 수출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신남방 해외시장 개척등 2019년 수출전담부서 신설로 업무전문화를 확보한 지자체장의 의지부분이 높이 평가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김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인정을 받았고, 비대면인온라인구매를 선호하는 현 추세를 반영해 '해피마켓김천'을 개설해 온라인에서 판매한 결과, 총 1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부분을 더 높이 평가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 면적이 매년 급증하고 있고 농산물의 생존전략으로 수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되어 농식품수출팀을 신설하였는데 저의 생각이 업무의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샤인머스켓포도는 2년 만에 수출량 356%, 수출금액 323% 증가하였는데, 포도뿐만 아니라 새송이버섯, 딸기, 복숭아 등을 수출전략품목으로 집중육성 하여 전국 최고의 앞서가는 농산물수출 지자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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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