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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제11회 진로진학박람회 개막...전국 최초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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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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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 포스터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17일부터 6일간 '제11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을 전국 최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Click 꿈, 미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모두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첫 날에는 서울대 김경범 교수의 기조 강연이 실시된다. 강연에서 김 교수는 교육부의 고교학점제와 대구교육청의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의 의의와 방향성을 밝히며 그에 따른 대학 입시의 과제를 제시한다.

대입 특강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오수석 교사(경기도 소명여고)의 '2021 대입 전형 분석 특강'(8.19.), 대구진학진로지원단 단장인 도규태 교사(경북대 사대부고)의 '2022 및 2023 대입 제도의 변화와 대응 전략'(8.21.)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 대구교육청 대입지원관이 대학별 특성화 학과 및 학사 제도,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 수시 진원 전략 등 특화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2021 대입 톡톡!'이 신설돼 총8회 운영된다.

'대학 상담관'에서는 수도권 및 지역의 주요 대학과 우리 지역 전문대학 등 56개 대학의 대학별 2021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수시 모집 지원 전략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수시 상담관’, ‘자기소개서관’, ‘개별 면접관’ 등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상담 예약 시간 30분 전에 원격 상담 프로그램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발송되며, 대구진학진로지원단 교사들과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고1, 2 학생들의 경우 ‘학교생활디자인관’이 운영되며, 대학생 멘토단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대입 멘토-멘티관’도 운영된다.

진로 설정과 진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 상담관’이 중3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실현 동기를 강화해 줄 ‘전문 직업인 특강관’도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30여 명의 전문 직업인을 원격으로 초빙해 운영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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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