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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특별기고] 위기의 대한민국(30) 이상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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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가정연합 영남회장 박영… 작성일20-08-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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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국가정연합 영남회장 박영배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8월 9일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명 희망전진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 대회에서 각국의 전·현직 정상 및 주요 지도자, 세계시민들은 '전 지구적 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생·공영·공의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논의 하였습니다. 9월은 세계평화정상연합(ISCP)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10월은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11월에 세계평화언론인연합(IMAP)과 세계평화경제인연합(IAED), 12월에는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을 중심으로 희망전진대회가 매월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며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추구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희망'과 중단 없는 '전진'의 초종교·초인종·초국가적 차원의 대회로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부터의 해방은 물론 지구환경 보호운동, 빈곤퇴치와 기아근절을 위한 대안 제시,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캠페인 전개, 전 지구적 갈등의 종식을 위한 연대와 협력 등 전 지구적 난문제 해결을 위한 실현가능한 아젠다를 제시한다고 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에서 최근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원인인 코로나19 사태, 자연재해를 두고는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고, 서로 소통하는 길이 막혔다"고 언급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인간의 무지로 기후변화를 만들었다"고 질타를 하였습니다. 한총재는 '몸길이가 3㎝밖에 안 되는 제왕나비가 캐나다에서 여름을 살고 겨울을 지내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 멕시코까지 날아갑니다. 걸리는 거리는 2개월이 넘으며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지 않으면 창조의 순리대로 수를 조정하며 그 종을 지킨다'고 강조하였습니다.
 
  2018년 7월 10일 간행된'에콜로지 레터스(Ecology Letters)'에 실린 연구의 대표저자 레슬리 데커(Leslie Decker)는"이산화탄소 증가는 제왕나비의 기생충에 대한 일반적인 내성을 감소시키고 기생충 병 독성을 증가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최근 제왕나비 개체 수는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제왕나비가 겨울을 보내는 멕시코 숲에서 나무가 대규모 벌목되고 매년 북미 전역으로 이주하는 동안 야생의 유액분비식물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서식지의 손실, 이주 중 문제 및 기후 변화는 모두 제왕나비 개체 수를 감소하게 하였습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기생충에 감염 된 군주가 꾸준히 질병에 시달리게 되어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긴 장마와 홍수로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이은 자연재해로 사회는 심리적으로 다운이 되고 있으며, 정서장애를 일으켜 우울한 기분을 발생하게 합니다. 서울대 곽금주 교수는 이러한 우울한 기분은 미래에 대한 전망과 위험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추상적 의사결정에 있어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홍수가 발생한 지 2년 후, 사람들은 더 높은 수준의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 심리적 고통, 더 낮은 적응력을 보였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홍수 발생 후 18개월 후 정신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통계 결과도 있습니다. 2020년 여름은 전례 없는 최악의 장마가 한반도를 덮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4일 시작된 장마는 54일째 이어져 2013년 49일의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전례없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상기온 현상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반도는 해마다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이 발간한 '2020 폭염영향보고서'에 따르면 일최고기온과 폭염일수는 증가 추세입니다.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최고기온 극값은 1.5배 증가했고, 폭염일수도 6.9일이 늘었습니다. 보고서는 폭염일수가 21세기 후반(2017~2100년)에는 22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상기후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두 달째 이어진 홍수 피해, 인도는 네 개월째 폭우와 홍수,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지역은 기온이 42도, 이탈리아 14개 도시는 폭염으로 비상경계령, 미국 동부는 허리케인 강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극단적 기상현상이 기후변화의 징후라고 진단하였습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런던의 교수이자 그랜섬 기후변화연구소 공동이사인 마틴 지게르트 교수는 지난달 BBC와의 인터뷰에서 "더는 지구온난화를 주장할 증거가 필요하지 않다. 우리 앞에 바로 보이고 있다"면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탄소배출과 지구온난화가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인류의 부모이신 하늘부모님 아래 하나가 되는 인류 한 가족의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만이 오늘날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각종 난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전개 되어질'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명 희망전진대회'의 핵심 메시지는 인류가 나아갈 시대정신이 될 것입니다.
신한국가정연합 영남회장 박영…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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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