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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대구서 수도권 관련 확진자 6명 발생...지역감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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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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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에서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늘어 비상이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이 증가한 누적 695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발생으로 확진자 접촉자가 5명, 수도권 방문력이 있는 유증상자가 1명이다.

지역발생으로 서울 동작구에서 지난 14일 대구를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n차 감염으로 지난 17일 확진된 동구 거주 확진자의 동거 가족인 70대 남성도 확진됐다.

수도권 방문력이 있는 유증상자는 달서구 거주 70대 남성으로 지난 10일 경기도 일대를 방문했고, 16일부터 열과 몸살 기운이 있어 17일 영남대병원을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브리핑(186보)>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8월 18일 오전 1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6명이 증가한 총6,956명*(지역감염 6,891, 해외유입 65)입니다.

* 8월 18일 0시 기준 6,954명(질병관리본부 발표), 이후 2명 추가 발생​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명입니다.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15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0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53명(병원 3,808, 생활치료센터 2,848,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89.7%)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56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어제 하루 추가된 확진환자는 6명으로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5명, 수도권 방문력이 있는 유증상자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용인우리제일교회 n차 감염으로 확진된 동구 확진자(8.17.확진)의 동거가족 1명 확진(동구, 남, 70대)

- 서울 동작구 확진자의 대구 동선 접촉자 4명 확진

· 대구 가족 2명(수성구, 남, 60대 / 수성구 여, 60대)

· 대구에서 만난 지인 등 2명(북구, 남, 30대 / 북구, 여, 50대)

- 수도권 방문력이 있는 유증상자는 달서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8월 10일 경기도 일대를 방문하였고, 8월 16일부터 열·몸살기운이 있어 8월 17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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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