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경옥), 이장자치회(회장 손영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완식)는 지난 14일 올해 농암면에서 태어난 출생자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등 출산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농암면 여섯 번째 출생자 가정은 화산2리 이씨 부부의 셋째 자녀로 이날 임한원 농암면장, 신용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손영우 이장자치회장, 신완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유아복과 기저귀 등을 전달하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용호 부위원장은 “문경시 인구증가시책에 동참하고자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암면에서 출생자가 태어날 때마다 방문해 축하해주고 출산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임한원 농암면장은 “태어난 아이를 축하해 주고 선물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정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종기   kb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