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교육청에서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기본생활태도와 사회적응능력을 신장시키며, 진로·직업교육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자기개발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며, '함께하는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요리, 원예, 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역사회 농촌교육농장 시설을 활용한 직업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여름계절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계발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의 능력이 신장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