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레크리에이션'이 열린다.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레크리에이션'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영양 선바위관광지 무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기존에 음악을 바탕으로 진행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물놀이장 운영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전문 레크리에이션 MC 및 DJ를 섭외해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 가족들을 대상으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등 장기자랑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개장 초기 굳은 날씨로 인해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 및 학부모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남은 운영기간 동안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인 만큼 기대도 많았고 부족한 점도 있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점을 충분히 채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6일 개장 날부터 지금까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여 명의 아이 및 학부모들이 이 곳 선바위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