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포항꿈드림)은 '홍삼제품' 90개(3,000천원상당)를 지원받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홍삼제품 3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국인삼공사'와 연계하여 지원받아 꿈드림청소년단을 비롯하여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건강식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급식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꿈드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8월 검정고시 응시와 9월 수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스마트교실 및 대입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꿈드림 뮤직스쿨 클라리넷 합주단과 해양스포츠인 윈드서핑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댄스입문과정인 "함께춰보겠SHOW!?"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에서 '포항시꿈드림'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를 하거나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