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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마을기업 양남㈜ 수해복구 지원 물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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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8-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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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시는 마을기업 양남(주)가 재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면장갑 4만8000장(시가 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마을기업 양남(주)가 재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면장갑 4만8000장(시가 1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양남면 하서2리 소재 마을기업 양남㈜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로부터 사업자지원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난해 3월 설립한 산업용 장갑 제조업체다.

양남(주) 한상문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갑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 장갑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엄순섭 시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더 어려운 공동체를 위해 물품을 전달해 주신 마을기업 양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위하는 귀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증받은 장갑은 수해 피해 자매도시 지원 및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작업이 펼쳐질 읍면동 현장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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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