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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작가 `경주의 또 다른 풍경` 전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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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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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수 작가   
[경북신문=장성재기자] 2020 경주작가릴레이전의 세 번째 주자인 이상수 작가(사진)의 ‘경주, 또 다른 풍경’ 전시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지하1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상수 작가는 경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한 중견작가이다. 8년 전 무렵부터 고향 경주로 돌아와 조각가에서 풍경화 작가로 새롭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고 드러나지 않은 경주의 아름다움을 찾아 그 풍경들을 작업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오랜 시간 동안 바라보며 상상력에 의한 것이 아닌 자연 형태로 재현한다. 
                      ↑↑ 이상수 작가, 작품 상생.   
  이번 전시에서는 익숙하면서 생소하기에 특별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수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전시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한편 알천미술관은 코로나19 감염증 방지를 위해 개인 관람 위주로, 시간대별 인원을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입장 전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관람하는 동안에는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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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