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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광화문 집회 다녀온 50대 여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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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작성일20-08-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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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전경   
[경북신문=정지수기자] 경북 예천군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A(52·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예천군에 따르면 A씨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후 이튿날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다.

지난 18일 예천군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군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단체와 주민 등 25명을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A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집회에 참석했거나 주변을 방문한 주민들은 하루빨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110여 일 만에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4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44명이 완치 후 퇴원했다.
정지수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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