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탬파베이전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3승 불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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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작성일20-08-23 10:53본문
↑↑ 류현진 선주
[경북신문=김창현기자] 토론토 류현진(33·토론토)이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또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투구수 94개)을 기록했다.
5회말 1-1 동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6회말 마운드를 윌머 폰트에게 넘겼다. 이날은 류현진의 올 시즌 6번째이자 탬파베이 상대 두 번째 등판이었다.
경기 중반 9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고 지난 등판에 이어 2연속 무4사구 경기를 펼치는 등 호투했지만 부족한 타선 지원 속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46에서 3.19까지 낮췄다.
지난달 25일 개막전 당시 류현진은 탬파베이전에 마운드에 올라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이날 이번 시즌 처음으로 포수 리즈 맥과이어와 호흡을 맞춘 류현진은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시즌 3승을 챙기지 못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동산고 선후배인 최지만(29·탬파베이)과의 맞대결은 이날도 성사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올 시즌 좌완이 나올 경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받고 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경북신문=김창현기자] 토론토 류현진(33·토론토)이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또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투구수 94개)을 기록했다.
5회말 1-1 동점을 허용한 류현진은 6회말 마운드를 윌머 폰트에게 넘겼다. 이날은 류현진의 올 시즌 6번째이자 탬파베이 상대 두 번째 등판이었다.
경기 중반 9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고 지난 등판에 이어 2연속 무4사구 경기를 펼치는 등 호투했지만 부족한 타선 지원 속 시즌 3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46에서 3.19까지 낮췄다.
지난달 25일 개막전 당시 류현진은 탬파베이전에 마운드에 올라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다.
이날 이번 시즌 처음으로 포수 리즈 맥과이어와 호흡을 맞춘 류현진은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시즌 3승을 챙기지 못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동산고 선후배인 최지만(29·탬파베이)과의 맞대결은 이날도 성사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올 시즌 좌완이 나올 경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받고 있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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