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퇴임교수들의 `끝없는 제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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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23 11:08본문
↑↑ 제자사랑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한 퇴임교수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를 퇴임하는 교수들이 후학양성 및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계명문화대는 21일 곧 정년을 맞은 식품영양조리학부 이영순 교수와 소방환경안전과 양용운 교수, 경영학부 이헌철 교수, 명예퇴직을 하는 컴퓨터학부 허남원 교수가 대학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은 퇴임교수들의 뜻에 따라 모두 후학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순 교수는 퇴임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퇴임교수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보탰다”며 “퇴직후에도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대학 발전의 초석이 됐던 네 분의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위해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도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를 퇴임하는 교수들이 후학양성 및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계명문화대는 21일 곧 정년을 맞은 식품영양조리학부 이영순 교수와 소방환경안전과 양용운 교수, 경영학부 이헌철 교수, 명예퇴직을 하는 컴퓨터학부 허남원 교수가 대학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은 퇴임교수들의 뜻에 따라 모두 후학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순 교수는 퇴임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퇴임교수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보탰다”며 “퇴직후에도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대학 발전의 초석이 됐던 네 분의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위해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도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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