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서상길 노후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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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23 19:10본문
↑↑ 주거환경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학생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정지석 지도교수와 전공 학생들이 서상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나섰다. 지난 6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명의 학생은 2달가량의 사전 조사, 이론수업과 실측작업을 마쳤으며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시공에 들어갔다.
청년 유입을 위한 서상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6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서상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인구와 지역 사회가 상호협력 및 교류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업지에 있는 주택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구들은 미관상 흉하게 훼손된 외벽과 대문, 집안에 쌓인 쓰레기와 건강에 유해한 내부 환경 등 모두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였다.
첫째 날은 집 안팎에 가득한 폐자재와 쓰레기들을 치우고, 둘째 날부터는 화단 정비, 화장실개선, 목공(가구/문등), 벽지도배, 미장, 페인트칠, 방충망 보수 등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졌다.
공사를 위해 시공 전문가(빌드원 종합건설)과 현장 기술자, 그리고 youngjinEL, Lampohm, 주식회사 두원, VITZRO 민간기업 후원과 함께 4일의 기간을 거쳐 진행됐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정지석 지도교수와 전공 학생들이 서상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나섰다. 지난 6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명의 학생은 2달가량의 사전 조사, 이론수업과 실측작업을 마쳤으며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시공에 들어갔다.
청년 유입을 위한 서상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6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서상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인구와 지역 사회가 상호협력 및 교류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업지에 있는 주택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구들은 미관상 흉하게 훼손된 외벽과 대문, 집안에 쌓인 쓰레기와 건강에 유해한 내부 환경 등 모두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였다.
첫째 날은 집 안팎에 가득한 폐자재와 쓰레기들을 치우고, 둘째 날부터는 화단 정비, 화장실개선, 목공(가구/문등), 벽지도배, 미장, 페인트칠, 방충망 보수 등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졌다.
공사를 위해 시공 전문가(빌드원 종합건설)과 현장 기술자, 그리고 youngjinEL, Lampohm, 주식회사 두원, VITZRO 민간기업 후원과 함께 4일의 기간을 거쳐 진행됐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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