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PSG 꺾고 7년 만에 UEFA 챔스리그 우승…트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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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작성일20-08-24 14:48본문
[경북신문=윤상원기자]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6번째 우승이자. 유럽 축구 역사상 9번째 트레블 달성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을 앞세워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1-0으로 꺾었다.
2012~2013시즌 이후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앞서 챔피언스리그 전신인 유러피언컵을 통틀어 총 5차례(1973~1974, 1974~1975, 1975~1976, 2000~2001, 2012~2013시즌) 우승했다.
또 자국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유럽 축구 역사상 통산 9번째 트레블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2~2013시즌 이후 두 번째다. 트레블을 2회 이상 기록한 팀은 FC바르셀로나(2회·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다.
또 6번째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13회·스페인), AC밀란(7회·이탈리아)에 이어 리버풀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축소됐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역대 처음으로 전승(11경기)으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PSG는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경험 많은 바이에른 뮌헨을 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0-0으로 팽팽한 후반 14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코망이 헤딩 결승골로 연결해 대미를 장식했다.
골키퍼 노이어는 네이마르, 음바페가 이끄는 PSG의 막강한 공격을 상대로 선방쇼를 펼치며 우승에 일조했다.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비록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 1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윤상원 ysw21@naver.com
바이에른 뮌헨이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을 앞세워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1-0으로 꺾었다.
2012~2013시즌 이후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앞서 챔피언스리그 전신인 유러피언컵을 통틀어 총 5차례(1973~1974, 1974~1975, 1975~1976, 2000~2001, 2012~2013시즌) 우승했다.
또 자국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유럽 축구 역사상 통산 9번째 트레블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2~2013시즌 이후 두 번째다. 트레블을 2회 이상 기록한 팀은 FC바르셀로나(2회·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다.
또 6번째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13회·스페인), AC밀란(7회·이탈리아)에 이어 리버풀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축소됐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역대 처음으로 전승(11경기)으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PSG는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경험 많은 바이에른 뮌헨을 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0-0으로 팽팽한 후반 14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코망이 헤딩 결승골로 연결해 대미를 장식했다.
골키퍼 노이어는 네이마르, 음바페가 이끄는 PSG의 막강한 공격을 상대로 선방쇼를 펼치며 우승에 일조했다.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비록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 1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윤상원 ysw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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