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양동 마트신축공사장 방진막 일방적 설치… 주민 불만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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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8-23 19:40본문
↑↑ 지난 20일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낙양동 선경드림빌 전면에 신축될 마트 건물이 공사장 비산먼지를 막겠다며 설치한 방진막 모습.
상주시 낙양동 선경드림빌 전면에 신축될 마트 건물이 공사장 비산먼지를 막겠다며 지난 20일 설치한 방진막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이곳은 4층 규모의 빌라 4동이 들어서 있는데 이 중에서 2개동의 전면에, 건물과 불과 1~2m내외의 거리를 두고 높이 4m가량의 철판으로된 가림막을 설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은 물론이고 폭염에 창문을 열어도 바람 한점 통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특히 방진막 설치를 하기 전에 선경드림빌 입주민들과의 사전 협의가 진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사전 협의고 없었고 일방적으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상주시 건축과는 비산먼지는 환경관리과 소관업무라고 하며 떠넘기고 있으며 환경관리과는 건축과에서 업체에 연락해서 처리할 것이라면서 서로 업무를 떠 넘기고 있다고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착공허가가 나기전인데도 불구하고 공사를 시작하면서 폐골재를 현장으로 반입하고 장비를 동원해 기초공사 준비를 한 것은 명백하게 착공전허가 위반사항인데도 상주시 관계부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에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주민 A씨는 "돈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막무가내식으로 공사를 감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주시가 힘없고 돈없는 서민들이라고 내몰라라 한다면 시장을 믿을 수 없고 결국 법적인 싸움을 해야 하는가"라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상주시 낙양동 선경드림빌 전면에 신축될 마트 건물이 공사장 비산먼지를 막겠다며 지난 20일 설치한 방진막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이곳은 4층 규모의 빌라 4동이 들어서 있는데 이 중에서 2개동의 전면에, 건물과 불과 1~2m내외의 거리를 두고 높이 4m가량의 철판으로된 가림막을 설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은 물론이고 폭염에 창문을 열어도 바람 한점 통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특히 방진막 설치를 하기 전에 선경드림빌 입주민들과의 사전 협의가 진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사전 협의고 없었고 일방적으로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상주시 건축과는 비산먼지는 환경관리과 소관업무라고 하며 떠넘기고 있으며 환경관리과는 건축과에서 업체에 연락해서 처리할 것이라면서 서로 업무를 떠 넘기고 있다고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착공허가가 나기전인데도 불구하고 공사를 시작하면서 폐골재를 현장으로 반입하고 장비를 동원해 기초공사 준비를 한 것은 명백하게 착공전허가 위반사항인데도 상주시 관계부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에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주민 A씨는 "돈많은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막무가내식으로 공사를 감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주시가 힘없고 돈없는 서민들이라고 내몰라라 한다면 시장을 믿을 수 없고 결국 법적인 싸움을 해야 하는가"라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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