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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반전 귀여움 폭발…12년 팬 산다라박 만나 배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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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숙 작성일20-08-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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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제공)   
[경북신문=박해숙기자] 배우 이호철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호철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개로 이상형 산다라박을 만났다.

김희철은 절친 동생 이호철의 집에 산다라박을 초대했다. 12년 동안 산다라박의 팬이었다는 이호철의 소원을 들어준 것.

김희철은 민소맨에 반바지를 입고 있던 이호철을 화이트 셔츠에 블랙 수트로 꾸며줬다. 이호철은 예상치 못한 산다라박 방문에 설레하면서 헤어스프레이를 뿌리고, 방향제를 온 집안에 뿌리는 등 한껏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의 방문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는 흰 티셔츠에 산다라박 사인을 받고, 인증샷까지 찍으며 좋아했다.

특히 이호철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 그냥 팬으로서 누나를 좋아하는 거다. 절대 부담 갖지 마라"며 물었고, 산다라박이 "귀여운 스타일"이라고 이상형을 공개하자 배시시 웃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을 찾은 새신랑 강남이었다. 비오는 날, 임원희 집에서 김치전을 부쳐먹으며 짠함을 나누던 돌싱트리오는 강남의 방문에 반가워했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제공)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강남은 '미우새' 출연 아들들에 대해 "엄마한테 혼나는, 결혼 못하는 불행한 자식들"이라고 정의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강남은 "결혼한지 1년쯤 됐으면 이제 싸울 일이 생기지 않냐"는 돌싱 트리오 질문에 "싸울 일이 없다. 아내를 왕비처럼 모셔야 내가 왕이 된다"는 좌우명을 언급했다.

특히 강남의 최수종급 사랑전도사 발언은 19%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이 치솟았다. 강남은 "상화가 목이 아프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보리수 열매가 기관지에 좋다고 하더라. 보리수 열매를 직접 따서 잼처럼 만들어 타줬더니 상화가 괜찮아졌다. 상화도 너무 고마워하고, 나도 상화가 나으니까 너무 고마워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돌싱트리오는 "우리랑 잘 안 맞는다"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14.2%, 14.3%, 16.5%를 기록했다.
박해숙   parkhs7909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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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