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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선도·공론 이끌어 경주시정 발전 주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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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작성일21-07-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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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창간 13주년을 맞은 경북신문을 찾아 박준현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상문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창간 13주년을 맞은 경북신문을 내방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온 경북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고 공론을 이끌어 경주시정 발전을 주도해 나가달라"고 주문했다.

  주 시장은 이날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달 경주에서 개최된다"며 "이 어려운 시점에서도 종전의 대회 명칭과 규모를 그대로 유지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무렵이어서 큰 걱정이지만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며 "유전자증폭(PCR)검사가 의무화되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이 철저히 통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건희미술관의 입지가 서울로 정해진 것과 관련해 "비록 미술관의 입지는 서울로 정해졌지만 2만1600점의 고미술품 가운데 신라와 관련한 작품들을 경주로 가져오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의 중"이라며 "'우리의 것은 우리에게 돌려달라'는 명분을 가지고 꾸준하게 요구해 신라 관련 유물은 경주에 유치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iou5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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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