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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82명, 국내발생 646명... 수도권 489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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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식 작성일20-12-10 09:52 조회1,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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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 안팎을 오가는 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이 연장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2명 발생해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682명 늘어 누적 4만9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46명, 해외 유입 3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 부산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제주와 대전 각각 9명, 전북과 경북 각각 8명, 전남 5명, 대구와 광주 각각 3명, 세종 1명 등이 발생했다.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됐다.

수도권에 489명이 집중됐으며, 비수도권에선 157명이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은 14명이다. 16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1명(1명), 네팔 1명(1명), 러시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4명(2명), 아랍에미리트 1명, 불가리아 1명, 헝가리 5명, 독일 1명, 미국 19명(7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수)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460명이 늘어 총 3만637명이다. 완치율은 76.41%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추가로 발생해 총 56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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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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