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비행청소년 문신제거 시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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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희철 작성일20-08-02 19:27 조회9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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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성피부과에서 무료 문신제거시술을 받고 있는 학생 모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구미 성피부과(대표원장 성준제)와 2016년부터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피부과가 2001년부터 김천교도소 모범수의 재활을 위해 지원해 오던 무료 문신제거시술을 '재활의지를 가진 비행청소년들'에게도 지원하며 새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2일밝혔다.
이 문신제거 프로그램을 통해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며 한순간 치기어린 생각으로 문신을 새긴 과거 실수로 인해 사회로부터 낙인찍힌 채, 후회 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무료 시술에 참여한 여학생은 "한 순간의 호기심과 반항심으로 몸에 새긴 문신때문에 취업 등에 문제를 겪으며 후회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학교전담경찰관과 면담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받아 지난 과오를 지울 수 있게 되었다"면서, "문신을 제거하게 되어 새 삶을 얻은 기분이고 이런 사회공헌을 해준 성피부과 성준제 원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구미 성피부과(대표원장 성준제)와 2016년부터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피부과가 2001년부터 김천교도소 모범수의 재활을 위해 지원해 오던 무료 문신제거시술을 '재활의지를 가진 비행청소년들'에게도 지원하며 새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2일밝혔다.
이 문신제거 프로그램을 통해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며 한순간 치기어린 생각으로 문신을 새긴 과거 실수로 인해 사회로부터 낙인찍힌 채, 후회 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무료 시술에 참여한 여학생은 "한 순간의 호기심과 반항심으로 몸에 새긴 문신때문에 취업 등에 문제를 겪으며 후회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학교전담경찰관과 면담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받아 지난 과오를 지울 수 있게 되었다"면서, "문신을 제거하게 되어 새 삶을 얻은 기분이고 이런 사회공헌을 해준 성피부과 성준제 원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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