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청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선풍기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중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중구청과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관내 다문화 가정 4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힘든 다문화가정에 무더위를 대비한 성풍기를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