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문화마을사업단이 추진하는 '대명 원데이클래스' 안내문.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 대명문화마을사업단이 내달부터 '대명 원데이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명 원데이클래스'는 대명2·3동에 위치한 공연장, 카페, 연습실 공간들과 대명동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 인문 분야 창작자들을 연결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명동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라탄소품 만들기, 라자히타요가 클래스, 스튜디오 구축 및 쇼핑몰 제품 사진촬영 클래스, 가죽공예 클래스 등 10가지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대명동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