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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전기자동차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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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억 작성일21-03-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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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청 전경. 경북신문DB   
[경북신문=전남억기자] 울릉군은 전기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까지 울릉군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주민으로, 충전기 20대에 한해 1대당 설치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비용이 200만원정도이기에 50%를 보전해주는 셈이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군청 일자리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만 받고, 군은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탄소제로 친환경 섬 조성을 위해 전국최고금액 지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충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인프라 구축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에는 ㈜차지비에서 50kw급 공용급속충전기 23대를 운영중이며, 개인용 완속충전기는 약 120대 정도가 보급되어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346대로 울릉군 전체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보급률이 약 6%로 전국에서 전기자동차가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제주도와 비슷하다.
전남억   jne2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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