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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땅 '독도야 독도야'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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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4-11-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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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상주교육지원청 ( 교육장 백만흠 ) 은 지난  17 일부터  12 월  12 일까지 상주시 관내  17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인형극  ‘ 독도야 독도야 ’  공연을 지원한다 .  이번 독도 인형극 순회공연은  1 학기에 실시한 독도사랑 정보검색대회 ,  퀴즈대회 ,  창작동화 공모전에 이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가 후훤하는 인형극단  ‘ 공갈못 ’ 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 .

상주교육지원청은 독도교육을 초등학교  5 학년부터 실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독도교육의 시작은 유치원부터라는 생각에서  500 만원의 예산으로 상주시 관내  17 개교를 순회하면서  1,118 명의 학생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소중한 땅임을 알게 하고 있다 .  농산어촌의 소규모학교 학생들은  TV 에서만 보던 인형극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무척 반가워하며 ,  강치랑 괭이갈매기가 말을 하는 것을 보면서 독도가 작은 섬이지만 소중한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극이 마쳤을 때는 태극기를 흔들면서 자랑스러워했다 .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인형극 공연에 이어  12 월에는 세종대 교수  ‘ 호사까유지 ’ 를 초청해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 학년 위한 특강을 준비 중이다 .

황창연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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