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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韓日간 독도문제 되짚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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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4-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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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1@경북도의회가 8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100인 의정포럼' 분과대표들과 만나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포럼' 7명의 분과대표는 이철우 교수(경북대), 임배근 교수(동국대), 한상철 교수(대구한의대), 김희곤 교수(안동대), 전한식 회장(성주군 녹색실천연대), 상희선 교수(경일대), 권기을 위원(전 안동교육장) 등이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홍진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정포럼 분과대표 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의정포럼 분과대표들은 의정포럼에서는 도민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제안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위원들은 작은 시마네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독도문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이 한일 양국의 대결구도로 확대됐는지 진단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회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망동에 대한 상투적인 비판과 대응보다는 오는 23일 제27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가 독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의회 차원의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홍진규 운영위원장은 "경북도 100인 의정포럼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되살리고 그 자치의 힘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거의 9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된 만큼 이번 대표회의 개최를 계기로 각 분과회의 활동이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대진 의장은 "경북도의회가 선도적인 입장에서 이 제도를 선보인 것에 머물지 않고 지방자치에 있어서는 타시도의회의 롤모델이 되고 나아가 지방의회의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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