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홍신비(6학년·사진) 학생이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 제37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생활 과학분야 특상을 수상했다.
　울릉군 대표로 출전한 홍신비 학생은 "수업 시간 중 친구들과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하던 중 스마트 폰을 충전 할 때 불편했던 경험이 생각이 나서 간편한 충전기 연구를 시작해 상을 받게 됐으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학교 권용진 지도교사는 학생과 함께 주제를 탐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하여 '지도연구논문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천부초등학교 임광종 교장은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찾고 개선해 보려하는 도전 정신이 훌륭한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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