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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오징어축제 축하방문한 수영구청 관계자 "배표가 없어 집에도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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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8-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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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5회 울릉도오징어축제에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시 수영구청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오징어축제를 축하하기위해 울릉도에 입도했었다.
 그러나 울릉군청의 안일한 대응으로 행사가 끝난 5일 육지로 돌아가기로 했으나 선표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수영구청은 울릉군의 7개 자매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울릉도오징어축제에 대해서 관심과 성의를 보내며 참석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들이 제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은 울릉군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울릉군의 준비소홀을 탓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민 K모씨는 "아무리 성수기라해도 수영구청 관계자들이 다른 의도에서 온 것도 아니고 우리축제를 축하해주러 온 것인데 계획성 없는 울릉군의 대응에 할 말이 없다"고 지적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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