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울릉군의회(의장 이철우)는 20일 울릉군 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제233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군북 23개 시·군의회 의장, 최수일 울릉군수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
　2015년도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등 협의회 활동사항 등이 보고됐다.
　이철우 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상정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및 고대사 왜곡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의 건'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의장은 "일본 정부의 왜곡된 역사인식과 독도영유권 주장을 철회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하는 강력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독도 결의안을 제안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북시군의장협의회는 21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독도주민 김성도씨와 독도경비대 등을 방문할 계획으로 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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