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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정청 교정연합회, 광복 70주년 맞아 독도경비대 방문 "민족의 혼 살아 숨 쉬는 독도 의미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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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08-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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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죄자들의 교정을 위해 봉사하는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위원들이 일본의 독도 침탈 규탄 및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을 위문코자 지난달 29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윤희 회장을 비롯해 김성만 고문, 김명조 자문위원 및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소속 위원 7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경비대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위원들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 우리가 지킨다','너도나도 독도사랑' 이라고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들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고 외치며 독도 수호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고 '독도만세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독도를 지키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결의했다.
 이어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한종희 경비대장으로부터 독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비대원들의 생활상을 비롯 각종시설물을 둘러봤다.
 이 회장은 "민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독도가 갖는 역사적, 민족적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의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침탈 음모를 중단하는 단호한 메시지 보내고 불철주야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28일 썬플라워호 편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버스를 이용, 나리분지, 거북바위, 남양리 주상절리 등 명승지와 독도박물관을 방문하고 울릉도 발전상을 둘러본 바 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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