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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독도', 세계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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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10-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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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펼친다.
 경북도는 이 기간동안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숨쉬는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일에는 영남대 노천강당에서 힙합과 독도가 어우러진 '독도수호 힙합페스티벌'을 열고 9일에는 포항 환호해맞이 공원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주제로 '2015 독도사랑 국민 글짓기 대회'를 연다.
 또 15일에는 54개국 120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참가하는 경북도 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에 각자 살고 있는 국가에서의 독도홍보와 함께 독도 지키기 방안에 관한 맞춤형 토론, 도 신순식 독도정책관의 독도특강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독도재단과 사이버독도외교사절단(VANK)은 오는 24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제6회 독도문화 대축제'를 열고 글로벌 독도문화대사 발대식, 독도홍보 경연대회(스토리텔링, 플래시몹 등), 독도문화 콘텐츠 공연, 체험부스 및 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8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독도평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주최하는 '제3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경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가 주관하는 일본 독도정책 분석 및 한국 독도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대구한의대학교 안용복연구소가 주관하는 '안용복 이미지화와 업적 조명 학술대회'도 열린다.
 2~11일 열리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와 세계 80여개국 450여명이 참여해 오는 6~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4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도 독도 홍보관이 설치돼 독도 포토존을 운영하고 독도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독도박물관은 12일~11월 13일 안동대 박물관에서 '안용복과 독도관련 역사자료'를 전시하며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19일~11월 30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1층에서 독도 곤충에 대한 각종 학술자료와 독도 곤충의 표본 및 사진자료를 전시한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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