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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학생 3000명 "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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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10-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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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1@ 경북도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기념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24일 서울 한강공원에서 반크 회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독도문화대축제'를 열었다.
 문화·예술의 섬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의 독도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행사가 펼쳐졌다.
 독도재단 주최, 반크 주관, 경북도, 울릉군, 서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독도문화대사 발대식, 독도 홍보경연대회, 독도사랑 부대체험 및 전시, 독도의 날 기념행사, 독도 문화콘텐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반크 발대식에서는 대한민국 독도를 전 세계에 올바로 알릴 수 있도록 독도 바로알기 특강, 독도홍보 스토리텔링 기법 발표, 독도홍보 사례 등을 소개하고 반크와 함께하는 글로벌 독도홍보 경연대회도 가졌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힙합공연과 함께 독도 플래시몹 경연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독도사랑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독도사랑 가족 연날리기, 독도사랑 타투·페이스페인팅, 독도사랑 제기차기, 독도사랑 윷놀이, 독도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도사랑 깃발·풍선나눔, 독도사랑 필통나누기, 독도사진전, 독도홍보버스 운영 등 행사에 참석한 3천여명의 관객들은 대한민국 땅 독도문화대축제를 함께 즐겼다.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독도 문화콘텐츠 공연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힙합, 스트릿 댄스 아티스트들과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과 움직임으로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독도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의무감을 느낀다"면서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문화예술 행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이인수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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