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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8년만에 '국민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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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5-10-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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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28일 울릉군 도동 일대에서 울릉군내 국민임대주택 110가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경북도는 울릉읍 도동리와 서면 남서리, 북면 천부리 일원 3곳에 임대주택을 건립키로 하고 총사업비 189억원을 투입해 201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릉도에 국민임대주택이 2007년 처음으로 71가구가 저동에 들어선지 8년만의 경사다.
 울릉도는 육지보다 건축비가 3배 정도 더 들어 주택사업이 힘들지만 경북도는 울릉군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정부에 지원을 건의해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 뿐 아니라 지금 울릉도에서는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5천여 억원이 투자되는 울릉공항 건설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울릉공항이 완공되는 2020년은 지난 10월 22일 착공식을 가진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이 끝나는 해로 연간 방문객도 현재 42만명에서 8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류상현·이석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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