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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우회도로 안내 등 신속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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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2-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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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사동1리에 위치한 마리나호텔 부근에서 15일 새벽, 지난 폭설로 쌓여있던 눈이 최근 풀린 날씨로 인해 빠르게 녹으면서 연약지반이 무너져 흘러내렸다.
 이번 사고로 인해 500㎥가량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80m정도 도로난간과 차량 2대가 파손됐고, 해안가까지 토사가 유입됐다.
 울릉군은 이같은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도로통제와 우회도로를 안내하며 도로정비작업도 함께 진행해 주민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토록 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반이 약한 곳을 확인하여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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