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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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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3-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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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1@최근 일본교과서에서 독도 영유권과 관련된 역사왜곡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사진, 울릉군, 새누리당·사진)은 25일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해서는 경북도가 현재의 독도정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독도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연구·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과 기존의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확대해 연구역량을 갖춘 상설기구로 만들 것과 독도 실시간 영상시설을 도내 모든 시·군청과 공공기관에 확대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남진복 도의원은 "오늘날 일본 독도정책의 핵심기관이 되고 있는 시마네현이 2007년 건립한 다케시마 자료실과 운영을 위한 다케시마문제연구회에 대비하여 경상북도의 독도 정책 또한 장기적이며 실효적인 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대한민국 독도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독도수호를 위한 홍보행사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일본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독도연구기관 설립과 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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