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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우리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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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4-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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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부 '독도 교육주간'을 맞아 독도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독도재단,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우리의 삶이 깃든 동해의 독도' 전시회를 동대구역 전시공간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 사진과 함께 문서, 지도 등 사료를 바탕으로 독도 영유권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패널 전시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학생들이 우리 영토에 가지는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초·중·고교에서 '제1회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1회 독도 교육주간을 맞아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KTX 오송역(4월 18일~22일)과 경상북도 교육청 관내 5개 기관을 돌며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5월에는 점촌초등학교(2일~6일),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9일~28일)에서, '독도의 달'인 10월에는 경산 경상북도 교육정보센터(4일~14일),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17일~23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24일~29일)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장 최재목 교수(철학과)는 "일본 문부과학성에서는 거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죽도(독도)에 대한 영유권 명시를 강화해 가고 있다. 이번 '독도전시회'는 일반 시민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소중한 우리의 독도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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