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울릉군의 미래지향적 명품 중학교(가칭, 울릉중학교) 건립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울릉군의 미래지향적 명품 중학교(가칭, 울릉중학교) 건립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보고를 받은 후 직접 중학교 건립 현장으로 가서 교원 사택, 체육관, 교사동, 기숙사 등을 살피고, 학생들의 동선을 일일이 챙기며, 자연 환경 보전과 안전에 대한 당부와 나무 한 그루, 바위 하나를 자연 친화적으로 살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된 공원과 같은 학교를 건립하도록 했다.
　교사동이 들어설 곳, 기숙사, 교원사택, 식당의 위치를 직접 살피고 "학생이 학습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했으며 또한 운동장의 위치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하라"고 주문했다.
　가칭, 울릉중학교는 울릉지역의 4개 중학교를 통폐합하여 설립하는 기숙형 공립 중학교로 오는 8월 착공해 201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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