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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앞두고 독도 찾은 문재인, 독도수비대원과 된장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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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7-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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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독도를 찾아 독도 수비대원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격려를 전하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독도를 찾아 독도 수비대원들과 숙식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독도에 입항해 독도 수비대원들을 격려했다. 울릉도에서 가져온 엉겅퀴 된장국과 반찬, 김치 등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문 전 대표는 저녁식사 때는 독도 수비대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치킨과 피자를 먹을 계획이다.
 당초 문 전 대표가 수비대원들에게 직접 식사를 만들어 대접하려고 했지만 조리시설 등이 불편해 치킨과 피자로 대체했다.
 문 전 대표는 독도 주민 숙소에서 취침하고 26일 독도를 떠날 예정이다.
 문 전 대표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한일 역사 문제의 상징인 독도 방문을 생각해왔다"며 "8·15를 앞두고 우리의 영토 주권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을 결정하게 됐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일각에선 문 전 대표의 이번 행보가 보수성향 유권자들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그간 문 전 대표는 전시작전권 문제, 사드 배치 문제 등과 관련해 진보성향 발언을 내놓으면서 집토끼 단속에 치중하고 있다는 평을 들어왔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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