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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출신들, 고향에 폭우피해 지원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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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9-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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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지역 출신의 고향 사랑이 이어져 피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경호(울릉상회대표), 방재원(우원건축사), 유동호(이동편대장영화식당대표), 이정환(신성건설대표) 등 4인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사동침례교회에 일천만원의 지원금을 보내기로 했다.
 방재원대표는 울릉장학회에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 후배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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