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 환하게 불 밝히는 등대지기 돕자˝ > 울릉·독도 신문

본문 바로가기


울릉·독도 신문
Home > 울릉·독도 신문 > 울릉·독도 신문

˝우리땅 독도 환하게 불 밝히는 등대지기 돕자˝

페이지 정보

경북신문 작성일16-11-28 18:41

본문

↑↑ 대구은행이 독도 사랑활동의 하나로 독도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윤석홍 청장, 독도항로표지 관리소 정태영 소장, 대구은행 윤이열 본부장.
 사진제공=대구은행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지난 25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독도등대 근무직원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DGB대구은행 윤이열 본부장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윤석홍 청장, 독도등대 근무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밝히고 있다.
 특히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독도등대 특성상 부식 구입, 물자 수송 등이 원할하지 못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 전달이 이뤄지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광복절에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을 개설, 독도사랑기금을 조성해 독도수호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8회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약 후 8년째 독도등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매년 임직원 및 독자, 관계자들과 독도 방문, 지역학생들에게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DGB독도사랑골든벨 개최, 매년 독도의 날 홍보 티셔츠 착용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의 박인규 행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독도등대를 든든히 지키며 환한 불을 밝히는 등대지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대표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며 독도사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