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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울릉도 현안 문제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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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12-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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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사진)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7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울릉도와 관련한 각종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남 도의원은 우선 울릉공항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건설 정상화와 조기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사동항 여객선석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의 소통부재를 강하게 질타하고 울릉군민 의견을 100% 받아들일 것을 주장했다. 또한 관광객 100만 시대를 대비해 체류형, 체험형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울릉관광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2단계 울릉일주도로 건설과 관련해 원활한 차량 소통대책을 마련한 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남 도의원은 중국어선과 대형트롤선 불법조업에 따른 근절 대책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울릉도의 지질 특성상 재해를 유발하는 위험 목(나무)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 수립도 촉구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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