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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119안전센터, 임산물 채취자 스마트폰 안전 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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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4-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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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119 안전센터에서 임산물 채취자들에게 스마트폰 GPS좌표교육 및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는 본격적인 울릉도의 임산물 채취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임산물 채취자 460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GPS좌표(경도,위도,고도)를 활용한 119신고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울릉군 국유임산물 양여 사업 교육일정에 맞춰 이뤄진 이번 교육은 봄철 임산물 채취자와 관광객 증가로 사고발생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 장소에서의 조난사고나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고 발생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GPS좌표 앱을 활용한 119신고 요령을 중점 설명했다.
 GPS 좌표를 활용한 119 신고 시 정확한 사고 위치를 파악해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하고 구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부상자의 극심한 손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병진 울릉119안전센터장은 "봄철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 및 산행으로 유동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추락 위험구간이나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의 진입을 지양하고 2인 이상 함께 다닐 것"을 당부하며 "119는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소중한 국민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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