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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주민들도 `독도 뱃삯 지원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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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8-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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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군수 최수일)은 독도리에 주소를 둔 사람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하던 독도 노선에 대한 여객선 운임 지원을 군 관내 주민 전체로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그동안 독도를 오가기 위해 5만원 내외의 요금을 부담해 오던 울릉군 주민들도 부담액(5000원~7000원)만 내면 언제든지 독도를 갈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를 위해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울릉도-독도' 노선을 운항중인 여객선사들과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치로 조국수호의지와 독도영유권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가까운 시일 내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독도를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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