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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 영토수호·나라사랑 마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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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9-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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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바라 본 독도.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독도박물관 광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가운데 울릉군에서 건축 부지제공하고 삼성문화재단이 건축물 건립하고 서지학자 故이종학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독도사료를 기증함으로서 1997년 8월 8일 독도박물관이 건립하게 되었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20주년 기념행사에는 울릉역사문화센터 울릉연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최수일 울릉군수의 기념사,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 김경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독도박물관 건립에 큰 역할을 수행한 故 이종학 초대관장에게 공로패가, 前 한희섭 울릉군수와 前 삼성문화재단 한용외 전무(現인클로버재단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수여했다.
 숙명여대 박인자 교수,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김보람 교수, 서울예술단 변재범 대표의 축하공연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전통무용 '동초수건의 춤'과 '고갯마루'라는 제목의 현대무용이 함께 어우러져 한민족이 지켜왔던 독도수호의 노력과 희망을 꽃 피웠다.
 한용외 작가는 20년간 독도를 드나들며 촬영한 독도사진 작품 20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하였으며 작가 초청 독도 사진전과 독도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시회도 열렸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박물관은 지난 20년간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확보하여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0년대에 들어서 해외에서도 독도홍보활동 및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번에 열린 20주년 기념행사가 독도박물관의 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향후 국내 독도문제의 허브로서 그 기능을 강화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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